[철학] 공자와 맹자의 정치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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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07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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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민심이 바로 천심이라는 것이 이 점을 단적으로 說明(설명) 해 준다. 민본사상은 백성들을 사랑하고 존중하는 愛民․重民思想의 표현이다.
이것은 政府(정부) 자체의 존립을 위해 백성을 굶겨죽여도 좋다는 의미는 아닐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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子貢問政. 子曰 : [足食. 足兵. 民信之矣.] 子貢曰 : [必不得已而去, 於斯三者何先?] 曰 : [去兵.]
자공(子貢)이 정치에 관해서 여쭈어 보았다. 또한 덕으로 이끌고 예로 다스리면 올바르게 된다고 하였다.
[철학] 공자와 맹자의 정치사상
다. . 천명이 다하면 바뀌어야 한다. 자공(子貢)이, 반드시 한 가지를 버리지 않으면 안 된다면 남은 두 가지 가운데에서 무엇을 먼저 버려야 합니까? 라고 말씀드렸더니, 식량을 버려라. 옛날부터 죽음이란 모든 사람에게 다 있어 왔다. 이러한 중민정신은 바로 위민의식과 연결되는 것이며 이느 곧 민본주의의 토대가 되는 것이다. 또한 왕도 정치를 표방한 것을 볼 수 있으며, 역성혁명 사상도 볼 수 있었다.
공자의 정치사상을 논어에서 보면, 공자는 덕치주의를 강조했다. 선생님께서, 식량을 충분하게 마련하고, 무기를 충분하게 마련하고, 국민들이 위정자(爲政者)를 믿게 하는 것이다.라고 말씀하셨다. 또한 어진 정치를 강조한 모습도 보였다. 그리고 민본사상을 엿볼 수가 있따 군자는 無所不爲의 힘을 가진 절대자이되 영원한 절대자가 아닐것이다. 국민들이 위정자(爲政者)를 믿지 않으면 정치를 해나갈 수 없는 것이다. 라고 말씀하셨다.
순서
맹자에 보면 정치사상, 윤리사상, 교육사상, 이단론, 처세철학 등이 담겨져 있따 앞에 논어에서 찾아봤던 공자의 정치사상처럼 맹자의 정치사상을 찾아보려고 한다. 찾으면서 읽어보니 맹자는 여민동락 등 백성이 근본이 된다고 하는 민본주의의 입장을 취했고, 義를 강조하고 理를 멀리했다. 백성이 나라의 근본임이 바로 민본을 의미하는 것이다. . 이 말의 진정한 의미는 백성들이 너무나 어리석어 군주의 眞意를 파악하지 못한다고 해서 군주가 경제적 이득을 얻기위해 백성을 위한 것이라는 구식로 무자비하게 백성을 몰아내고 착취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더욱 중요한 점은 이 말이 국가는 지배자와 피지배자가 다 같이 그 목적에 대한 理解를 함께하고 그 이익을 함께 향유하는 협동체라는 것을 주장한 점이다. 자공(子貢)이, 반드시 한 가지를 버리지 않으면 안 된다면 세 가지 가운데에서 무엇을 먼저 버려야 합니까? 라고 말씀드렸었는데, 무기를 버려라 라고 말씀하셨다. 이것이 동양의 천명사상의 the gist이자 易姓革命의 theory(이론)적 근거가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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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논어와 맹자에서 공자와 맹자의 정치사상이 드러난 문구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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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는 없으며, 원문을 해석하여 주석해 놓은 형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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